• 최종편집 2022-11-25(금)
 
[경인통신]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나주시 육용오리 농장(7만9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의 정기 정밀검사 과정 중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발생 지자체와 해당 계열사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22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23일 23시까지 36시간 동안 전남·광주 오리 사육농장과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 해당 계열사(제이디팜) 농장 등 관련 시설·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된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4개 반 8명)을 구성해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에 대해 점검한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내 외부인 출입 통제', '농장 출입 시 2단계 소독(고정식 소독시설 + 고압분무 소독)', '축사 출입 전 손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사육농가는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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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 항원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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