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2022 용인 종합체육대회’ 평가회 열려24일, 3년 만에 열린 대회에 대한 평가와 의견개진...차기 개최지 관계자 상견례와 대회 안내도
[경인통신]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4일 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12회 경기도장애인종합체육대회에 대한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회에는‘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과 ‘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에 대해 평가하는 자리로 시·군장애인체육회와 종목별 경기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생활체육대회 차기 개최지인 고양시 관계자의 인사말과 대회 안내를 시작으로 금년도 대회 평가가 이뤄졌으며, 이어 전문체육대회 차기 개최지인 성남시 관계자의 인사말과 차기대회 안내, 참가요강 개요 설명이 진행됐다. 시·군 관계자는 “3~4년 만의 대회를 참가하다보니 시행착오 등 어려움이 다소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정체됐던 두 대회가 기대와 우려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분들은 비장애인분들보다 코로나19 및 사고에 더 취약할 수 있는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장님이신 김동연 지사님 말씀처럼 장애체육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종목단체와 시군지회 관계자분들도 함께 장애인체육 환경 조성과 개선에 앞장서서 기회의 경기도를 만드는데 힘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차기 대회인 ‘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은 오는 2023년 4월27일 부터 30일까지 4일간 성남시 일원에서 열리며, ‘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고양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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