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23회 화성시민의 날' 기념 홈경기 개최오는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k3리그 2라운드 경기
[경인통신] 강철 감독이 이끄는 화성FC가 창단 10주년과 23회 화성시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K3리그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11일 치러진 K3리그 홈개막전 1차전에서 강릉을 상대로 3대0 대승을 이뤄낸 화성FC는 지난해 K4리그에서 K3리그로 승격한 춘천시민축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여 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장을 찾는 화성시민들에게는 화성시민의 날을 기념해 ‘무료입장’을 진행한다. 단, 화성시민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 지참이 필요하다.
2023시즌 첫 골의 주인공 화성FC 조영진 선수는 “달라진 홈 경기장 분위기와 많은 관중들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며 “팀 동료들과 함께 잘 준비해 2연승을 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FC 창단 10주년을 맞아 홈구장을 보조경기장에서 주경기장으로 옮겼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화성FC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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