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기업들의 상생을 바라”김 지사,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협력으로 함께 위기 이겨내야”
[경인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기업들의 상생”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납품대금 연동제’는 도지사 취임 후 1호로 결재했던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의 5대 대책 중 하나”라며 “빠른 시행을 위해 속도를 낸 결과, 4월부터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작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원재료가 차지하는 비율, 납품대금 규모, 거래 기간 등으로 정한 적용 범위도 법이 규정한 것보다 넓혔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부문은 4월부터 추진하고, 민간부문은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 우수기업을 발굴해 도가 마련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으로 함께 위기를 이겨내야 한다”며 “경기도내 많은 기업들이 납품대금 연동제를 통해 실질적인 상생의 길을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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