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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병점여성의용소방대 진안지역대 발대주민들 안전문화 정착 “화성소방서 병점여성의용소방대 진안지역대가 책임집니다”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 주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여성 파수꾼들이 나섰다. 초대 현갑순 대장을 필두로 20명의 대원이 뭉친 ‘화성소방서 병점여성의용소방대 진안지역대’는 9일 발대식과 함께 진안동 지역의 소방수요를 충족시키고 주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권용성 서장과 권칠승 경기도의회의원,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안지역대의 출범을 축하했다. 현갑순 초대 대장은 “오늘 함께 소방가족이 된 진안여성대원들을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화재예방과 진압활동,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안전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용성 화성소방서장은 “병점여성의용소방대 진안지역대 발대를 진심을 축하드리고 진안동 주민, 더 나아가 화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멋진 활약을 부탁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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