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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315회 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일 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16건, 동의안 4건 등 안건 20건을 의결했다. 이날 이재식 부의장 주재로 진행된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들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통과된 ‘수원시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기초생활보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과 ‘수원시 글로벌청소년 드림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이다. 박순영 기획경제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통구 매탄동 구도심 지역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과 대책을 강구할 것을 시에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매탄동 구도심지역의 주차난으로 통행불편과 긴급재난 발생시 소방장비 진입의 어려움으로 대형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 구도심지역 등 수원시의 주차문제가 해결되면 시민불편 해소와 소비심리가 살아나는 등 사회 각 분야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이라며 학교 운동장을 야간 주차공간으로 개방하는 안과 주차그린파킹 확대실시 등의 대안을 제안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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