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원 31주년을 맞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상수)이 개원 3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0년 동안 근속한 외과 김홍기 교수, 장기근속자 64명과 모범직원 22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했다. 이상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31년 동안 헌신적으로 환자를 진료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교직원들에게 감사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또 “환자중심의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시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한 사람 한 사람의 믿음과 지혜를 모아 병신년 새해에도 힘찬 발걸음을 내딛자”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1984년 12월 10일 개원 이래 지역주민의 신뢰와 관심을 바탕으로 춘천은 물론 강원도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8년 6월에는 강원도 최초 암광역학(PDT)치료에 성공했으며 2011년 6월에는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국제 수준에서 평가하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강원도 지역 최초로 획득했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대장암 진료 적정성 평가 3년 연속 1등급,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6회 연속 1등급,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기관평가 10년 연속 상위기관 선정 등 각종 의료 질 지표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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