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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부서, 명예경찰소년단과 함께하는 한마음 캠프꿈찾기 프로젝트 경찰동아리 학생들과 1박 2일 캠프 가져
 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화성시 동탄 청려수련원에서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계장, 여성청소년계 직원, 명예경찰소년단(경찰동아리)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한마음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캠프는 2015년 한해 각 학교에서 명예경찰소년단으로 학교폭력예방과 금연 캠페인, 교내 신문발행, 학교주변 합동순찰 등 예방활동을 전개한 학생 중 선착순으로 선발한 24명과 경찰관 14명이 함께 참여해 경찰관과 학생들이 4인 8개조를 이뤄 화합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경찰을 주제로 미래의 뉴스 만들기, 경찰업무 이해 등 조별 과제 수행, 산책하기 등을 통해 고민상담과 장래 상담을 하며 학교전담경찰관과 가까워지고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학생들에게 부모님들의 응원메세지가 담긴 깜짝 영상을 제작, 상영해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으며 경찰서장과 함께 산행을 하며 그동안 마음에 있는 고민, 경찰관에 대해 궁금한 점 등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 서장은 “학생들에게 꿈은 매우 소중한 것이다. 일찍 경찰관에 꿈을 갖고 노력하는 학생들이 있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NEVER GIVE UP’ 결코 꿈을 포기하지 말고 경찰관이라는 일의 소중함을 알고 몸과 마음을 잘 챙겨서 꿈을 이뤄 경찰관 후배로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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