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여주자영농고 2학년 박자인 국무총리상 수상

‘2015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국무총리상 1명, 대상 3명, 금상 4명, 은상 6명, 동상 10명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12/14 [01:01]

경기도 여주자영농고 2학년 박자인 국무총리상 수상

‘2015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국무총리상 1명, 대상 3명, 금상 4명, 은상 6명, 동상 10명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12/14 [01:01]
강원도교육청 주관‘2015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 대회에서 24명의 경기도 학생들이 수상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111617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 경진대회에 특수학급 7종목 44, 특수학교 7종목 56명의 학생이 참가해 국무총리상 1, 대상 3, 금상 4, 은상 6, 동상 10명 등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여주자영농고 박자인 학생은 학교 대표로 뽑혀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나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감사드린다대회에 참가해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즐겁고 재미있는 대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숙 지도교사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어도 잘 참고 잘 따라준 박자인 학생을 칭찬한다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직업적 소질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최순옥 과장은경기도교육청은 장애학생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들의 직업기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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