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국회의원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한궁연합회(회장 이주열) 주관으로 열린 한궁대회에는 곽상욱 시장, 문영근 시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도의원과 112개 경로당회원 등 300여명이 개인전을 펼쳐 성황리에 진행됐다. 남녀노소, 장애인,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인 한궁은 양손 각 5회씩 투구한 점수를 기록 평가하는 경기로 간편한 장비와 좁은 공간에서도 가능해 여가활동이 부족한 겨울철 실내외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다. 특히 정신집중 훈련효과가 있는 한궁의 특성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팔, 어깨 결림 현상을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재미와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유익한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대회를 통해 승부를 가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자리로 매김 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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