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매년 경찰청에서 전국 16개 지방경찰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초 5년 연속 1위 지방청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부산청은 치안종합성과평가 결과 성과과제 평가 1위, 치안만족도 평가 2위, 고객만족정책 평가 3위 등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성과과제 분야별 △상반기 강‧절도 검거 △상반기 동네조폭‧조직폭력배 검거 △불량식품 단속(3년 연속 1위) △사이버 금융사기 단속 △불법 사행성게임장 등 유해업소 단속 △집회현장 소음관리 △하반기 교통법규 준수율 등 다수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치안만족‧고객만족정책 분야에서도 △경찰관서 방문 민원인 치안서비스 만족도 1위 △행정자치부 ‘국민불편 개선 경진대회’ 금상 수상(대통령 표창) △경찰청 ‘고객만족경진대회’대상 △‘10회 K-ICT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국무총리상 등 SNS 홍보 관련 5개분야에서도 수상하는 등 치안서비스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부산경찰은 “2016년에도 지금까지 노력해온 것처럼 먼저 다가가고 먼저 손 내미는 마음가짐과 시민을 섬기는 따뜻한 치안활동으로 360만 부산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경찰 관계자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된 배경에 대해 부산경찰은 창경 70주년을 맞는 올해 2015년의 정책방향을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치안 △원활한 경제활동을 뒷받침하는 경제치안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융합치안 으로 정하고 문안순찰, 강·절도 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 등 높아진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와 기대 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했다”며 “또 ‘부산교통질서 나부터 먼저’운동 전개, 방범용 CCTV․교통안전 시설물 등 치안인프라 확충, 시차제 통행제한․가변차로제를 통한 교통 흐름 개선 등 지역 특성과 치안환경의 변화에 맞춘 전략적 치안활동을 전개했으며‘고객만족모니터센터 운영’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등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정책 소통 채널을 마련해 시민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한 덕분”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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