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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시골인심과 옛 추억이 살아있는 ‘제천역전한마음시장’
약초 도넛 만드는 사위와 해장국 끓이는 장모, 시장 속 따뜻한 이야기
따뜻한 시골인심과 옛 추억이 살아있는 ‘제천역전한마음시장’약초 도넛 만드는 사위와 해장국 끓이는 장모, 시장 속 따뜻한 이야기
 35년의 세월이 그대로 남아 있는 방앗간 골목이 소개된다. 소상공인방송은 14일 밤 11시 휴먼다큐 시장사람들 ‘제천역전한마음시장’ 편을 방송했다. 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제천역전한마음시장. 철도교통의 요충지인 제천역 바로 앞에 위치해 주민들과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곳으로 매월 3일, 8일마다 오일장이 열린다. 제천역전한마음시장 편에서는 비가 내리는 시장에서 꿋꿋이 장사를 하는 상인들, 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진한 삶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장내 유일한 초밥 집과 강원도에서 시집 온 사장님의 배추전과 메밀전병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으로 유명하고 제천의 특산물인 약초를 넣은 도넛을 개발한 사위와 해장국을 끓이는 장모가 운영하는 가게도 이 시장의 명물로 손꼽힌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는 방앗간을 지키는 부부도 만나 그들이 보내는 시장에서의 삶을 따라가 본다. ‘제천역전한마음시장’ 편은 18일까지 매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전국 79개 케이블TV, IPTV LG U+tv(175번), KT Olleh tv(255번), SK Btv(415번)와 방송홈페이지(www.yestv.or.kr)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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