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생교육 나눔 콘서트‘이로움(e-roum)' 개최강원도 평생교육의 성과 공유, 평생교육 관계자들 화합의 장 마련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육동한)은 17일과 18일 이틀간 인제군 만해마을에서 강원도 평생교육 나눔 콘서트 ‘이로움(e-roum)'을 개최한다. 나눔 콘서트 ‘이로움(education re-organization&unification meeting)'은 올 한해의 강원도 평생교육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며 평생교육 관계자들 간의 단합을 도모코자 기획됐다. 나눔 콘서트 ‘이로움(e-roum)'에는 시·군 평생교육 담당자, 도교육청과 교육문화관(교육도서관) 평생교육 담당자, 대학 평생교육 관계자, 도내 평생교육 기관과 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평생교육 나눔 콘서트는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했던 평창군 노산마을학교 실버연주단의 난타와 우크렐라 공연을 비롯해서 정선 아라리인형의 집의 인형극, 인제군 평생학습동아리 하모니플루트 앙상블의 공연 등 아마추어 공연단의 공연들이 무대를 장식하고 다양한 평생교육 기관들의 성과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유영만 교수의 ‘체인지(體仁知)의 지혜로 평생교육을 체인지(Change)하라’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은 강원도 평생교육 현장 실무자들에게 역발상을 통한 새로운 에너지 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도내 평생학습동아리들의 참여로 다양한 평생교육 체험 활동이 제공되며 관심사 별로 참여하게 되는 토론의 장에서는 평생교육 실무자들의 현장 문제해결을 위한 허심탄회한 토론과 정보 교류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 육동한 원장은 “강원도의 성인학습자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행복해 지기 위해서는 먼저 현장 실무자들이 행복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은 강원도의 평생교육이 보다 역동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제공자와 수혜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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