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가 재난안전교육 민간강사를 활용해 취약계층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란 안전한 경기도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도민들에게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코자 재난안전 분야에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퇴직공무원들 중 엄격한 심사와 전문교육을 거쳐 양성된 강사로 경기도에 모두 48명이 활동하고 있다. 화성소방서의 경우 2명의 퇴직소방공무원들이 노인요양원과 영세사업장 등 취약대상을 순회, 활약 중이며 16일 현재까지 19개 대상 2100여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올 연말까지 8곳을 추가 교육할 예정이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오랜 현직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민간전문강사들의 재난안전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좋다”며 “민간전문강사의 활약이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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