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국여성미디어클럽-미스글로벌뷰티퀸 MOU 체결

한국 전‧현직 여성 기자들 모임, 26년 전통 가진 세계미인대회와 동반자 관계 형성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12/16 [20:24]

한국여성미디어클럽-미스글로벌뷰티퀸 MOU 체결

한국 전‧현직 여성 기자들 모임, 26년 전통 가진 세계미인대회와 동반자 관계 형성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12/16 [20:24]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미스글로벌뷰티퀸 사무실에서 한국여성미디어클럽 최진경 ~.jpg

한국여성미디어클럽은 지난
15일 미스글로벌뷰티퀸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 강남 미스글로벌뷰티퀸 사무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KWMC 최진경 상임대표, 김영은 사무처장, 2016 MGBQ 박동현 집행위원장, 허수정 조직위원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KWMC는 대한민국 뷰티 산업과 지자체 관광 콘텐츠를 활성화하는 MGBQ의 발전을 위해 홍보를 지원하고 MGBQKWMC에서 추진하는 여성의 권익과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KWMC 최진경 상임대표는 세계 대회인 미스글로벌뷰티퀸이 우리나라 뷰티 산업의 성장과 관광 활성화 등 국익에 기여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만큼 여성미디어클럽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MGBQ 박동현 집행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16MGBQ대회에서 글로벌 콘텐츠와 한국문화가 잘 알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여성미디어클럽과 미래 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여성미디어클럽은 공영이념에 바탕을 둔 언론문화 창달과 지역 신문과 방송 통신, 소셜미디어 등 각 언론매체에 종사하는 전현직 여성 기자들의 모임이다.
미스글로벌뷰티퀸 세계대회는 미스 월드’ ‘미스 유니버스’ ‘미스 인터내셔널’ ‘미스 인터콘티넨탈에 이은 세계 5대 미인대회로 1988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시작해 26년의 전통을 가진 세계대회다.
지난 10월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는 약 60개국 60여명의 대표가 참가했으며 내년 10월에 열리는 2016년 대회는 약 80개국 대표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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