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2015년 경기새농민회 정기총회 개최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경기도에 전달
경기새농민회가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농협 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17일 안성시 공도면 신두리에 위치한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오경석 본부장, 경기도청 송유면 농정해양국장, 경기새농민회 최동군 회장과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기새농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에서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경기도에 전달됐다. 사랑의 쌀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지역농업발전과 새농민회 조직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새농민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새농민으로 선정된 지 20년차가 된 원로 새농민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 품목분과세미나, 10대 임원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최동군 경기새농민회 회장은 "FTA 국회비준 통과와 농산물 가격하락 등 대내외 여건이 어렵지만 새농민 회원 모두가 다함께 힘을 모아 해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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