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입주작가 Mordern & Su 개인전 ‘MUSES’개최원단으로 세상을 담는 예술가 MODERN & SU의 이야기를 보고 듣다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창작자 입주공간에서 Mordern & Su(최성수, 이나영)의 개인전 ‘MUSE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생활문화센터 갤러리루트에서 열리고 있으며, 9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Mordern & Su의 두 작가, 최성수 작가와 이나영 작가는 부부로서 협업하여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최성수 작가는 아내이자 뮤즈인 이나영 작가에게 영감을 받아 작품을 제작했으며, 이 전시회는 그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를 표현한 결과물이다. 최성수 작가는 19살에 이나영 작가와의 인연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함께해왔다. 그는 아내와의 긴 시간을 통해 서로의 영향을 받으며 예술적 성장을 해왔고, 이나영 작가를 자신의 ‘뮤즈’로 여긴다. 최성수 작가는 “평소 아내를 생각하며 가장 어울릴 만한 옷들을 선물했는데, 이번 전시는 그동안의 감사를 전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뮤즈의 외출’, ‘뮤즈의 특별한 날’, ‘뮤즈의 일상’ 등 총 5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각 작품은 이나영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모던&수 개인전을 관람한 시민은 “일반적으로 전시회는 작품만 감상하는 경우가 많지만, 생활문화센터는 입주작가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 됐다.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고, 시민의 의견이 문화에 반영되는 양방향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던&수 개인전시 ‘MUSES’외에도 생활문화센터에 방문하면 입주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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