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은 최근 ‘2015 화성창의지성학부모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해 “미래에는 많은 직업들이 없어지고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날 것”이라며 “미래사회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입시 위주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성시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화성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2015 화성창의지성학부모아카데미’ 수료식에는 올해 4월 27일에 개강한 아카데미 수강생들과 학부모 스터디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채인석 시장은 ‘2016년 화성창의지성교육 및 미래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화성창의지성학부모아카데미는 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창의지성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인문학, 독서토론, 탐구토론, 문화예술체험 등의 내용으로 기초과정 200여 명, 심화과정 7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센터는 이번 학부모아카데미 수료생들이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교육협력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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