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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경기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창업·경영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가 육성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23일 오후 1시 30분 장공관 3층 회의실에서 ‘2015 경기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신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리더십과 전문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위해 실시됐다. 한신대는 지난 10월 28일부터 수강생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 △성공모델과 사례분석 △현장견학과 워크샵 등 사회적기업 전문 인력으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들을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정기현 부총장, 경영학과 김병조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기현 부총장이 수료생 1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수료생들의 소감 공유와 사후 프로그램 운영 방향도 논의됐다. 정기현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은 이윤만 추구해서는 안 되며 사회적 책임을 갖고 더불어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강조한 뒤 “앞으로도 한신대는 이 같은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병조 교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해준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적경제전문가로서 그동안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적극 활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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