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조현민기자] ‘백만화성과 함께하는’화성FC가 화성시 인재육성재단과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K3리그에서 11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화성FC는 지난 21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임선일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화성시 체육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을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화성시 유소년 축구선수를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지원사업’, ‘축구 관련 이론’, ‘진로 체험’, ‘현장 교육과 선수 훈련 참관 등 교육지원 협력’, ‘각 기관의 주요 사업 홍보’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구 100만 화성특례시의 체육진흥과 유소년 축구 꿈나무 지원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화성FC와 긴밀히 협력해 화성시를 대표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원 대표이사는 “인재육성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화성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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