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 ․ 고, 전국 진로교육 실천사례 최우수개인 분과 43편, 학교교육과정운영 분과 4편 등 47편 입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2015 전국 진로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중 ․ 고 최우수작 2편을 비롯한 총 47편이 입상작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발표대회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개인별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로교육 교수-학습방법 개선 △교육자료 개발 △교육행정 제도 개선 등의 연구주제로 개인 분과와 학교교육과정운영 분과로 나눠 실천사례를 모집했으며 경기도는 전국 입상작 108편 중 47편이 입상해 44%를 자치했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 분과는 최우수 2편을 포함해 43편, 학교교육과정운영 분과는 4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연무중학교 김정미 교사는 국어수업을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해‘국어 속 자·수·성·가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미래 행복 지도 그리기’라는 주제로 개인분과 중학교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실천 내용은 국어시간에 만나는 나와 우리-나 알아가기[自], 국어시간에 만나는 직업세계와 직업가치–길 찾아가기[搜], 국어시간에 그리는 미래 행복 지도–꿈 이뤄가기[成], 국어 공부에 진로 더하기[加]이다. 죽전고등학교 지금숙 교사는 창의적체험활동 진로시간에 실천한 ‘진로 BASIC활동으로 꿈빛날개를 달고 비상하자’로 개인분과 고등학교 최우수에 선정됐다. 학생들이 진로와 관련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SCEP(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에 기반한 B(Building Character, 자아이해), A(Acception, 의사소통능력개발), S(Searching, 진로탐색), I(Information 직업이해), C(Career Desigen, 진로설계) 등을 체계적으로 적용한 프로그램이다. 학교교육과정운영 분과에는 성남 영성중학교의 ‘Do Learn Do Run 프로그램 운영으로 Do Dream!’, 화성 정남중학교의 ‘마을 꿈터와 꿈끼둥이들의 행복한 동행’, 화성 봉담초등학교의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꿈지락 박람회 활동으로 손에 잡히는 미래 만들기’, 성남장안초등학교의 ‘온 마을 꿈 맞춤 프로젝트 적용을 통한 꿈둥이들의 P․R․I․D․E 성장시키기’가 입상했다. 경기도교육청 진로지원과 이태헌 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진로 교육 사례들은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중심 실천 내용으로 △능동적 대응 역량 △꿈의 시대를 대비하는 창의적 역량 △진로가치 함양 등 진로교육의 트렌드가 담겨 있다”고 강조하며 “이 자료들이 학교 현장에서 진로교육의 변화를 선도하는 교육 콘텐츠로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