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새내기, 학점·자격증 미리 딴다!”수시 합격자 대상 토익, 액셀, 파워포인트 등 취업 필수강의 마련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 예비신입생들이 학점과 자격증을 미리 취득할 수 있게 된다. 한신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를 대상으로 ‘입학 전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대학 입학 전까지 학업 공백을 없애고 21세기 글로벌 리더로서 대학생이 갖춰야 할 기초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설 교과목은 △사이버영어토익(2학점) △컴퓨터활용능력 엑셀2010과 파워포인트2010(각 2학점+자격증 취득)이다. 사이버영어토익 수강자는 교재비를, 엑셀2010과 파워포인트2010 수강자는 교재비와 자격증 시험응시료 전액을 지원한다.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15일간 온라인으로 강의를 수강하고 강의 이수 시 졸업 학점으로 인정되며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정기현 부총장 겸 교무처장은 “신입생들의 빠른 학교 적응과 대학생활에 필요한 기초 수업 능력 향상을 위해 입학 전 특별교육을 진행한다”며 “‘더불어 가는 실천지성인’이 되기 위한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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