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 250만 건 상가업소 원천DB 개방데이터 개방으로 비용절감·데이터 최신성 유지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행자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 일환으로 소상공인 8개 업종(음식, 서비스, 유통 등) 250만 건 이상의 상가업소 원천DB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오픈 API 서비스를 공공데이터포탈(www.data.go.kr)을 통해 지난 29일 개방했다고 밝혔다. 과거의 상가업소데이터는 지도社, 네비게이션社 등에서 별도의 조사와 유지·보수비용을 들여 개별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했으나 이번 데이터 개방으로 비용절감과 데이터 최신성 유지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게 됐다. 이 사업을 위해 모두 10개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각자 보유한 상가데이터를 제공했으며 공단은 이를 통합, 재분류해 각 정보 제공기관들과도 데이터를 공유하고 일반 국민들이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공개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내년에도 정부3.0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민간기관 과의 데이터 교류를 통해 상가업소에 대한 세부정보 창출과 개·폐업 데이터 정확도 향상 등 사회적 비용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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