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486명 모집에 2786명이 지원해 평균 5.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5학년도 경쟁률인 4.39대 1보다 상승한 결과다. 한신대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다’군에서 정시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했다. 원서접수 결과 일반학생전형에서는 243명 모집에 1672명이 지원, 6.88대 1을 기록했고 수능우수자 전형에서는 168명 모집에 955명이 지원, 5.68대 1로 나타났다. 정원 내 전형의 경쟁률은 411명 모집에 2627명이 지원해 6.39대 1, 정원 외 전형의 경쟁률은 74명 모집에 159명이 지원해 2.15대 1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부(과)는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일반학생 10.50대 1, 수능우수자 13.50대 1), 경제학과(일반학생 10.14대 1, 수능우수자 13.33대 1), 수리금융학과(일반학생 8.50대 1, 수능우수자 13.00대 1) 순 이었다.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모집단위는 컴퓨터공학부로 47명 모집에 302명이나 지원(경쟁률 6.42대 1)해 높은 인기를 확인했다. 특수체육학과는 20명 모집에 124명이 지원(경쟁률 6.20대 1)했다. 한신대 면접과 실기고사는 오는 1월 20일 치러지고 최초 합격자 발표는 27일로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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