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강원도 사자성어, ‘동심동덕[同心同德]’"한 마음 한 뜻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힘쓰고 노력하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016년 새해 사자성어로 ‘동심동덕’을 선정했다. 이는 동계올림픽 준비 등 향후 강원도의 100년을 결정지을 중요한 한해를 맞아 강원도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힘쓰고 노력하자는 다짐을 표현한 것이다.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유래 중국 주(周)나라 문왕(文王)의 아들 무왕(武王:BC 1169?∼BC 1116)이 포악한 은(殷:商)나라 주왕(紂王:BC 1154∼BC 1111)을 정벌하려고 군대를 이끌고 황허강[黃河]을 건너 은나라의 도읍인 조가(朝歌)로 진격했다. 그곳에서 무왕은 군사들의 사기를 높이려고 단결해 싸움에서 공을 세우자는 ‘태서’를 발표했다. "주왕은 많은 군사와 관리를 거느리고 있을지라도 마음을 한데 합하지 못했지만 우리는 다함께 일치단결해 하나의 목표로 마음과 덕을 같이 하고 있다” 이 태서에서 동심동덕[同心同德]이 유래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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