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새해 첫 ‘나들가게 공동세일전’

2016년 첫‘나들가게 공동세일전’에 참여하고 희망의 새해 맞으세요!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12/31 [23:35]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새해 첫 ‘나들가게 공동세일전’

2016년 첫‘나들가게 공동세일전’에 참여하고 희망의 새해 맞으세요!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12/31 [23:35]
대한민국 골목경제의 상징, 나들가게를 위한 반가운 소식이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새해 첫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을 위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행사 참여점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은 오는 22일에서 28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100여개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전국 동시 판매하게 된다.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세와 마인드를 가진 나들가게 점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공단(www.semas.or.kr)과 나들가게(www.nadle.kr)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상품구입을 희망하는 단체에 제출하면 된다.
세일전 참여점포는 홍보배너, 전단지, 고객사은품 등을 지원받게 되며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구매고객 이벤트, 포털사이트 광고, 포스터 배포 등의 대대적인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일규 이사장은 시작이 좋으면 끝이 좋다는 말이 있듯이 2016년 새해부터 나들가게와 골목경제에 활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특별한 세일행사로 매출향상의 기회를 잡기 원했던 나들가게 점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해 912~21, 10일간 개최된 정규 나들가게 전국 공동세일전에는 전국 408개 점포가 참여했다.
공단 관계자는 세일전 참여점포가 미참여점포 보다 행사 10일간 450만원 더 벌었으며 전주대비 14.6%, 전년 동기간 대비 26.0%나 매출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둬 공동세일전이 골목상권의 자생적 성공모델로 정착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