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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열 본부장, 최광수 부행장보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30일 대회의실에서 농축협 조합장, 도내 시군지부장, 단체장과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 38대 한기열 본부장과 농협은행경기영업본부 4대 최광수 부행장보 취임식을 가졌다. 한기열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경기 농업·농촌과 농협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경기농협의 힘찬 재도약을 위해 △소통과 화합 △현장중심 경영 △일등경기농협계승 이라는 3대 경영모토를 제시하고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평택출신의 한기열 본부장은 서울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1986년 농협에 입사 도매사업부팀장, 안정지점장, IT전략부장,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최광수 부행장보는 “인화를 바탕으로 전 조직원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1등 경기농협의 위상을 지키고 경기영업본부만의 특성을 살린 사업추진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출신의 최광수 부행장 보는 농협대를 졸업하고 1981년 농협에 입사 경기조합검사국장, 경기경영지원부장, 수원시지부장, 성남시지부장, 농협은행신탁부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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