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에 선정도교육청,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확대 추진’ 성과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 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5월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최초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이후 추가로 이뤄낸 성과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장을 인정하는 제도다.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주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조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주요 심사항목은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 발생 수준 등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해당 기관의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여부를 결정한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해 ▲유해‧위험 요인 발굴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 활동 참여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에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양 기관은 우수사업장 인정에 따라 교육기관 위험성 평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교육 현장의 안전 문화 의식을 더욱 높이도록 힘쓸 방침이다. 이외에도 도교육청은 올해 총 42억 원의 위험성 평가 예산을 편성해 각급 학교 등 전 기관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도교육청은 소속 기관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추진하고 유해·위험 요인 확인과 개선 등 안전 보건 확보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결과를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 문화 의식이 널리 고취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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