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 산하 청라사업단은 4일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2016년 청라국제도시 기반시설유지관리업무를 시작했다. 이는 정부 3.0 및 시책사업에 부응함과 동시에 친환경적인 관리방법으로 노선별 관리 담당자를 지정, 1일 2회 이상의 정기적 순찰을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라고 공단은 설명했다. 공단 관계자는 “현재 청라사업단은 도로, 공원, 지하차도 등의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도로를 시발점으로 앞으로 공원분야 시민 서포터즈 활동에도 확대 적용해 시민과의 소통과 맞춤형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최근 들어 자주 발견되는 도로상 땅꺼짐(씽크홀), 노면홀(포트홀) 등의 사고로 시민의 불안감이 증폭되는 상황에서의 자전거 순찰대는 예방적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것으로, 보다 세밀한 관찰과 점검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소명을 다할 생각”이라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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