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 발달장애인이 연주하는 음악회를 관람하며 장애인식개선교육 연수 실시발달장애인의 음악연주를 들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직원의 사회적·직장내 장애인식개선을 도모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내 행복관 이산홀에서 발달장애인이 연주하는 음악회를 들으며 직원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하늘소리 사회적협동조합에 소속된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연주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발달장애인들이 연주하는 무대는 참석자들에게 새롭게 시야를 넓혀주었고 연주는 장애를 넘어 모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순간을 제공했다. 이후 이어진 강의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중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에 대해 다루었으며,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에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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