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평택이충 통합공공임대주택 7세대 첫 공급
24일, 평택이충 통합공공임대주택 최초 공급...최장 30년 안정적인 주거생활 가능
이영애 | 입력 : 2024/10/24 [09:40]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에 건설중인 ‘평택이충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2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이며, 거주기간이 최장 30년으로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평택이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경기도 빈집 활용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이번 공급물량 전체 7호 중 6호는 신혼부부와 한부모가족에게 우선공급하고 1호는 주거약자에게 공급한다. 평택이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서정리역과 평택고덕IC 등이 인접해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주택 인근에 서정리초, 장당초‧중, 이충고 등이 있다.
평택이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오는 11월 4~7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청약신청 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신청자격, 임대료, 입주자선정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GH 경기주택도시공사 GH주택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