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위험도로 개선 위해 파주시 조리읍 현장에서 해법 모색광역-지자체 간 협력으로 해법 모색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10월 31일 경기도청 북부도로과와 파주시 도로관리과, 지역 주민과 함께 파주시 내 도로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파주시 오산교차로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시민 안전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구역은 인도와 배수로 사이에 15m정도 구간에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특히 야간 시간대에 경계가 불분명한 상태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시민들은 풀이 우거진 배수로와 인도 경계 구역에서 저녁 시간대 굴어떨어져 사고를 겪기도 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역 이장의 요청으로 고준호 의원은 위험 지역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고준호 의원은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다양한 대안을 논의했으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배수로에 팬스를 설치하거나 배수로를 복개하여 공원처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문제 해결을 위해 자체 예산을 활용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조속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파주시민의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파주시가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고준호 의원이 평소 강조해온 '주민의 안전 최우선' 원칙을 실천하는 사례로, 도로 및 배수로와 같은 인프라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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