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2008년 문을 연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이 2016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오는 2월 19일까지 모집하며 과정은 친환경농업, 생활원예, 농산물가공, 농업마케팅 4개 대학 과정과 농업경영CEO 육성 1개 대학원 과정이고 모집정원은 대학 4개과 각 30명, 대학원은 1개과 30명이다. 응시자격은 화성시 거주하는 농업인과 농업분야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1년 과정으로 주 1회 4시간씩 매주 수요일(친환경농업과·생활원예과)과 목요일(농산물가공과·농업마케팅과) 교양과목 등 전공과목, 현장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대학원 응시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1년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또 학과기간 중 관련분야 전문자격증 취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유기농업기능사반 등 국가기술자격증반과 학과별 학습동아리도 별도 운영돼 전문 농업인 육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입학 신청서는 화성시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지역특화사업팀, 읍면동 농민상담 출장소에서 교부하고 원서 접수기간은 2월 3일부터 19일까지(공휴일 제외)로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녹색교육팀(031-369-36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