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기고) 경찰, ‘스마트 시대에 스마트순찰차’

충남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 이명근 경장

경인통신 | 기사입력 2016/01/12 [22:03]

(기고) 경찰, ‘스마트 시대에 스마트순찰차’

충남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 이명근 경장
경인통신 | 입력 : 2016/01/12 [22:03]
22이명근.jpg▲ 충남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 이명근 경장

충남경찰이 장비의 대표적 역할을 담당해온 순찰차에 스마트시스템을 도입 한다
.
범죄는 기동화 되는 현실속에 현장경찰의 상징이자 스마트 치안을 위한 경찰 핵심 장비 순찰차의 기능 개발과 통합 시스템이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도입 될 예정이다.
올해 순찰차에는 서치라이트에 일체형으로 범죄차량인식(AVNI)시스템과 멀티캠, 물체 식별이 가능한 적외선센서와 블랙박스 멀티캠 등이 상호 연동해 정보를 수집하고 경찰관은 운행 중 범죄와 범인 관련 차량정보를 차량 내에서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공 받게 된다.
또 연차적으로 범죄차량 이동경로추적기법의 개발이나 순찰차 이동 중 체납차량 자동 알림의 기능 등이 추가돼 순찰 차량의 운행중 각종범죄 범죄 관련차량 정보를 제공받고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연구가 진행돼 순찰차량이 점차적으로 고도화될 전망이다.
한국형스마트 순찰차가 개발 되고 보급됨에 따라 업무 수행 중인 경찰관을 보호하고,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며 궁국적으로 국민의 안전과 범인의 검거율이 향상될 것이다.
모든 장비는 쓰이는 곳과 역할에 따라서 그 효과를 달리한다 범인이 사용 하는 차량은 그 범행을 용이하게 하고 검거를 어렵게 만든다 하지만 경찰관이 사용하는 순찰차 기능의 고도화는 널리 범죄로 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다 .
앞으로 한국형 스마트순찰차가 성공적으로 개발 진행돼 경찰관을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 스마트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