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2016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세계적 명품대회로 열린다!

4월 3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시내일원, 3월 11일까지 참가자 접수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01/17 [11:32]

2016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세계적 명품대회로 열린다!

4월 3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시내일원, 3월 11일까지 참가자 접수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01/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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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2016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43일 오전 8시 대구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4년 연속 실버라벨(Silver Label)’ 인증을 받은 대회로서 세계적인 명품대회로 도약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개최된다.
국내외 최정상급 200여 명의 엘리트 선수들을 비롯해 15000여 명의 마스터즈 마라토너들이 마스터즈 풀, 하프, 10km, 건강달리기(5km) 4개 부문으로 나눠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의 거리와 관광명소 등 다양한 모습을 보고 느끼면서 대구도심을 달리게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311일까지 대구국제마라톤 홈페이지, FAX, 방문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내 손안의 PC인 핸드폰(모바일)에 웹페이지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대회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접수를 편리하게 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다양한 경품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대구시체육회는 차질 없는 대회준비를 위해 국제대회 운영경험이 풍부한 서울업체와 지역업체 컨소시엄을 대행사로 선정하고 대구시, 시체육회, 대행사 등으로 구성된 마라톤사무국을 1월부터 시민운동장대구씨름장 2층에 운영하고 있다.
마라톤사무국은 타 대회와 차별화된 참가자 이벤트 행사를 준비해 2015년 전국대회 입상자, 마라톤 동호회 회장과 총무 등에 대한 무료참가, 단체참가비 할인 등의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참가자를 위한 대구근대골목 투어(사전신청 필요), 특별이벤트, 거리응원과 공연, 마켓스트리트(Marker Street)운영 등 볼거리와 푸짐한 먹을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대구를 대표하는 스포츠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시체육회 권오춘 사무처장은 이번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국제스포츠 도시 대구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완벽한 준비를 해 나가겠다대구의 대표적인 스포츠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기뿐만 아니라 거리응원 등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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