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부산, 효율적인 재난대응 위한 협업 다짐!

전국 최초 재난대응 핵심 투톱(소방서장-구․군 부단체장) 함께 모여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01/21 [20:18]

부산, 효율적인 재난대응 위한 협업 다짐!

전국 최초 재난대응 핵심 투톱(소방서장-구․군 부단체장) 함께 모여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01/21 [20:18]
재난 발생 시 콘트롤 타워(Control Tower) 역할을 하는 긴급구조통제단장(소방서장)과 통합지원본부장(군 부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소방안전본부(본부장 류해운)에서는 22일 오후 130분부터 6시까지 부산소방학교와 부산인재개발원에서 11개 소방서장과 16개 구군 부단체장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재난대응의 핵심 투톱(Two Top)인 두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재난 발생에 대한 협업을 다짐하는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다
이날 행사는 두 기관이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효율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참가자는 부산소방학교 전술관에서방화복 등 개인보호장구 착용 후 실물 화재 진압, 완강기 탈출 체험 등 재난과 소방안전체험시간을 가진다.
또 윤명오 서울 시립대학교 도시방재학과장의 재난대응 협업의 과제와 방법에 대한 강의 후 소방안전본부장과 시민안전실장의 재난발생의 가상 메시지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 수행에 대해 상호 토론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오후 6시에는 서병수 시장이 재난 발생 시 두 기관이 재난 현장을 조기에 수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그 간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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