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분부장 한기열)은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내달 5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농협 전 계통사업장(판매장, 가공공장, 잡곡소포장센터 등)에서의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자체 설치하고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경기농협지역본부는‘식품안전 특별 점검반’운영을 통해 △원산지 표시 △식품 위생 취급기준 △식품 보존과 보관기준 △유통기한 관리 등 농식품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사업장별 자체점검을 실시토록 지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농축산물과 식품 안정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 하나로마트 250여개소와 농산물가공공장, 육가공센터, 잡곡소포장센터 등을 대상으로 이 기간 동안 경기농협은 설 성수품과 지역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미표시와 초과 여부, 잡곡 원산지 등을 특별점검에 나섰다. 한기열 본부장은“하나로마트, 가공공장과 농협 전 사업장에 대한 사전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해 설 명절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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