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2일 4대 충남 당진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정병희 부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이달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월 2일 4대 충남 당진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정병희 부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이달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갖고 여러 현안사업장을 누벼온 정 부시장은 올해 들어서도 지난 6일 고대면 독일인 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대규모 사업장에 대한 추진현황을 직접 챙기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 부시장이 이달 들어서 방문했던 주요 사업장은 독일인 마을 외에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산학융합지구 공사현장 △고대 낙농과 송산 육성우 목장 예정지 △항만지원센터 △삽교호 호수공원 조성사업 현장 △신평문화스포츠센터 진입로 개선공상 건의 대상지 △북부권 보건센터 예정지 △송악읍 석포리 통합RPC 공사현장 등 민생과 민원발생 현장 △대규모 정책사업 현장을 가리지 않고 있다. 지난 26일에도 당진IC에 설치된 구제역 예방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한 정 부시장은 방역 관련 부서에 구제역이 종식 될 때까지 현장 중심의 예찰과 방역활동을 강화 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정 부시장은 시기, 내용에 구애받지 않고 중요한 정책결정이 필요하거나 대규모 민원 발생 소지가 있는 현장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정례화 한 지역현안토론회에서 충분히 논의한 후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 부시장은 “17만 당진시민의 기대해 부응하겠다는 다짐으로 부시장에 취임한지가 어느덧 1년이 지났다”며 “앞으로도 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추진하는데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부시장은 1961년 충남 공주 출생으로 1980년 천안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충청남도 기획관리실 교육협력법무담당관, 세무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합리적인 사고와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으로 공직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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