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급여특강’ 연수로 업무 담당자의 고충 해소와 역량 강화에 힘써‘1과목 집중형’ 으로 운영, 과정 이해의 효율성 제고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연말을 맞아 급여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자 ‘급여특강’ 연수를 운영한다. 이달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모두 2기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일반직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8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연수는 한 번에 여러 과목을 다루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핵심 주제를 하루 한 과목씩만 다루는 ‘1과목 집중형’으로 설계했다. 주요 강좌는 ▲연차 및 퇴직금 ▲세금 및 보험료 ▲연말정산 ▲근속수당 및 처우개선비 등이며 각 과목당 3시간씩 심도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마련했다. 특히 실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직자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과 실제 사례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교육한다. 특강은 비대면 화상회의를 활용한 온라인 재택연수로 운영해 장소의 제약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천상봉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특강은 급여업무 담당자들의 고충 해소 차원에서 업무에 필요한 실무 지식과 문제 해결 역량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추가 개설한 것”이라며 “급여특강이 바쁜 연말 일정 속에서도 업무와 배움을 동시에 실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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