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초등(유치원, 특수포함)교사 3694명 규모의 인사가 이뤄졌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일 오후 오는 3월 1일자 초등교사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초등교사 인사에서는 전보 2934명, 타시도 교류 760명 등 3694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유치원, 특수 신규교사 임용발령은 219명이다. 초등교사(보건 포함) 신규교사 임용발령은 오는 15일 정기인사와 분리해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정기인사 후에 발생되는 결원(휴직, 면직 등)으로 인한 계약제 교원 채용, 교육과정 운영 손실 등 현장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단행됐다. 도교육청은 “초등 신규임용후보자 중 성적순위가 높은데도 3월 이후 발령자보다 생활근거지와 상관없이 발령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정기전보와 신규임용후보자 발령을 분리했다”며 “이번 인사는 경기도교육공무원인사관리세부기준에 따라 임지를 배정한 가운데 학생중심 현장중심 경기교육과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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