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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본부장 한기열)은 2일 김포시 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670만 원 상당의 축산물 정나눔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축산 경기도지부 임한호 지부장, 농협경기지역본부 김병일 부본부장, 김포시지부 조석범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양계농가와 함께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의 정 나눔을 실천코자 김포복지재단에서 계란 5만여개를 전달했다. 한기열 본부장은 “이번 전달식 계기로 앞으로도 나눔축산이 지역사회와 더욱 더 상생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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