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본부장 한기열) 직원 모임인 ‘천사모’는 2일 수원시 조원동 사회복지시설인‘평화의 모후원’을 찾아 설맞이 우리 농축산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한기열 본부장과 송명규 노조위원장, ‘천사모’ 회원 등 20여 명은 찹쌀(10kg) 10포, 국내산 한우(5kg) 12상자, 사과(5kg) 20상자를 전달하고 따뜻하고 뜻 깊은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한기열 본부장은 “설을 맞아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 나눔을 전하는 ‘천사모’ 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사모’는 경기농협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매월 회비를 납부해 나눔 행사를 펼쳐가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명절 때마다 고아원, 요양원 등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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