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무용단(안무·예술감독 홍승엽)의 생생한 몸짓과 호흡 엿볼 수 있게 됐다. 오는 26일 오후 3시 창단 이래 처음으로 오픈되는 연습실에서는 대구시립무용단 단원들의 연습과정을 참관하고 연습실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번 오픈하우스에서는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단원들의 연습과정을 공개하고 차기 공연작인 69회 정기공연 ‘달 보는 개, 데자뷔’ 쇼케이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승엽 예술감독이 직접 들려주는 작품과 시립무용단에 관한 이야기도 만나 볼 수 있으며 단원소개와 함께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오픈하우스 참여자들은 대구시립무용단 정기공연 할인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오픈하우스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시립무용단 연습실(대구문화예술회관 1예련관 2층)에서 개최되며 작품 쇼케이스와 토크, 팬미팅 등 약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선착순 5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18일부터 24일까지 이메일과 전화로 가능하다. (이메일신청 : dancer1005@hanmail.net / 문의·신청 : 053-606-6196/6321)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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