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생활 속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시민생활 속 불편 야기 규제 개선사항 접수, 5월경 공모 결과 발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시민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인천시·행정자치부 생활 속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내용은 생애주기별 과제(출생, 육아, 취업, 노인생활 등), 생활환경 불편과제(대중교통, 자동차, 의료, 소음, 생활체육 등), 소상공인․창업 등(창업활성화, 공중위생, 소상공인 기업규제 완화 등) 시민생활 속 불편을 야기하는 내용이다.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서 서식은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가까운 주민센터에 비치된 서식을 활용하면 된다. 작성한 제안서는 오는 15일부터 3월 18일까지 인천시청 규제개혁추진단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이메일(injae011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시 경선에서 자체 사전 심사와 인천시 행정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 속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는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새로운 인천 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것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소중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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