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무지개다리 사업’에 2015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2012년부터 연속 5년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룸과 동시에 올해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1억 5000만 원을 지원받으며 문화특별시 부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다양성 증진 정책의 대표 사업으로, 다양한 주체들 간의 문화 소통과 문화예술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열린 시선을 확대해 나가고자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됐다. 올해에도 부천문화재단은 ‘부천다양성 다다[多多]’ 라는 사업명으로 보다 창조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학교와 마을 등 생활권 중심의 일상 속 문화활동을 폭넓게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 UN이 정한 ‘세계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을 기념한 문화다양성의 날과 주간 행사를 중앙 부처, 지역 문화재단 등과 함께 공동 추진하며 관련 시민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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