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전도시 평택’ CCTV 통합관제센터가 앞장

시 직원 8명, 22명의 관제요원, 경찰 4명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2/15 [13:05]

‘안전도시 평택’ CCTV 통합관제센터가 앞장

시 직원 8명, 22명의 관제요원, 경찰 4명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2/1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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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시장 공재광)가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위해 평택시 영상정보운영사업소 CCTV 통합관제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는 등 시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에는 CCTV 통합관제 기능과 교통정보 기능을 갖춘 2019대의 CCTV를 시 직원 8명과 22명의 관제요원, 경찰 4명이 36524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다.
또 주택가, 공원 놀이터, 골목 등 취약지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 1444대가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도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각종 범죄 예방과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총 55명의 인원을 투입,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지명수배 차량 5대를 발견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찰이 지난해 평택시 영상정보사업소 CCTV 통합관제센터에 영상정보 열람과 제공을 요청한 건수는 1825건으로 월 평균 153건에 달한다.
시는 올해 18억 원의 예산을 들여 62개소에 93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공재광 평택시장과 심헌규 평택경찰서장은 안전도시 평택을 위해 CCTV를 확대 설치하고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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