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성상의, 103차 화성경제인포럼 개최서울시립대 윤창현 교수, ‘한국경제 전망과 과제와 세계경제위기 관련 다양한 흐름’
경기도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최주운)가 주관하는 103차 화성경제인포럼이 지난 16일,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단체장과 기업인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초청된 서울시립대학교 윤창현 교수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 후 경제학과로 학사 편입해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경제학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재임 중에 있다. 윤 교수는 ‘2016년 한국경제 전망과 과제와 세계경제위기 관련 다양한 흐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근 중국의 성장둔화와 미국의 국채 과다발행, 유럽 재정위기 등 불안한 대외 경제여건을 설명하면서 현재 경제상황은 성장잠재력 하락에 따른 구조적인 저성장 국면 진입과 대외수요 부진에 의한 경기회복 모멘텀 약화가 동시에 작용하는 경제 빙하기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현재의 경기국면에서는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위기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대응방식도 차별화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경기위축에 대한 적절한 정책대응과 미래의 성장동력 발굴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104차 화성경제인포럼은 오는 3월 8일 오전 7시 30분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선문대학교 이거룡 교수를 초청해‘위험을 용서하라’는 주제로 개최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