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 ‘안매켜소 운동’ 캠페인 활성화17∼19일, 삼성․LG전자 40개 기업 등 60곳 동시·집중 실시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이 ‘안전띠 매기, 주간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 실현을 위한 ‘안매켜소 운동’ 활성화에 나선다. 경기지방경찰청은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7∼19일까지 출·퇴근 시간대 남양 기아·현대 연구소, 삼성·LG전자, 삼성반도체, SK하이닉스 등 도내 40개 주요 기업과 운수업체 3곳, 관공서 17곳 등 60곳을 대상으로 ‘안매켜소 운동’ 집중 캠페인을 실시키로 했다. 3월부터는 개학철을 맞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해 교통·지역 경찰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 학교·학원 앞 집중 교통관리 와 ‘안매켜소 운동’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정용선 경기지방경찰청장은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안매켜소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3월 개학철을 맞아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협조, 운전자 시야방해로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학교앞 불법 주·정차 차량 이동조치와 노후된 교통시설에 대해서는 보수작업을 진행하는 등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맞벌이 부부 가정 자녀가 학교에서 학원으로 바로 이동하는 최근 풍속도를 감안 학원가 앞 집중 교통관리도 실시,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안매켜소 운동’과 함께 어린이·학생·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여러분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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