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학위수여식 개최, 박사 5명 등 1236명 배출19일 학부·대학원, 18일 신학대학원 학위수여식 열려
한신대학교는 19일 오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정기현 총장(직무대행), 한신학원 이형호 이사장 등 교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사 1140명과 석사 91명, 박사 5명 등 모두 1236명이 학사모를 썼다. 시상에서는 김희화(기독교교육학)·박혜성씨(독어독문학) 등 8명이 총장상을, 양현웅(신학)·윤수현(디지털문화콘텐츠학)씨 등 8명이 이사장상을 받았다. 또 졸업생 41명이 각각 총회장상, 설립자상, 총동문회장상, 대학원장상, 대학장상을 받았으며 졸업생 6명이 경기도지사상 등 외부기관 포상을 받았다. 정기현 총장(직무대행)은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묵묵히 학업의 길을 걸어온 졸업생들과 기도와 눈물로 헌신하신 학부모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졸업 후 또 다른 세상으로 나아갈 때 스스로의 목표와 방향을 잃지 않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지난 18일 신학대학원 서울캠퍼스 예배당에서 진행된 학위수여식에서는 신학석사 69명, 신학박사 1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