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인선 신설 개통 역사 이모저모, 어디로 가볼까?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수인선 개통 기념 4종카드 이벤트 마련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02/23 [23:56]

수인선 신설 개통 역사 이모저모, 어디로 가볼까?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수인선 개통 기념 4종카드 이벤트 마련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02/23 [23:56]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조대식)는 오는 27일 개통하는 수인선 송도~인천 구간 연장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각 역사(인하대·숭의·신포·인천역) 소개를 담은 4종 기념카드를 제작한다.
인하대역 기념카드에는 인근 옹진군 섬으로 가는 뱃길 풍경을 담았으며 숭의역 기념카드에는 과거 수인곡물시장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실었다.
신포역은 1883년 인천 개항 후 관세를 징수했던 세관과 인접해 과거 인천 세관 부속창고를 상징했던 적색 벽돌을 기념카드 이미지로 선정했으며 인천항 2국제여객터미널을 배경으로 담아 바다를 건너 멀리 뻗어나가는 철도의 미래를 나타냈다.
이번 개통을 통해 새롭게 환승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인천역은 인근 차이나타운 이미지를 기념카드에 넣었으며 주말과 휴일 관광객들이 넘쳐나는 활기찬 역을 주요 테마로 설정했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신규 수인선 개통 4개역 탐방 후 유익한 정보와 인증샷 제공 고객에게 기념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4종 기념카드 세트는 오는 33일부터 판매되며 수도권 각 여행센터(서울역·용산역·영등포역·청량리역·수원역·인천역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1세트 29000, 210매 한정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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